증여세 세율표 완전 정리! 누구에게 얼마나 내야 할까? 누진세 방식까지

증여세, ‘한도 넘으면 세금 낸다’까지는 아시죠? 그런데 그 ‘세금’이 얼마나 나오는지, 누진세율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의외로 헷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고액 증여나 세대 건너뛰기(손자 증여 등)를 할 경우 30% 가산세까지 붙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세율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증여세 완벽가이드

Table of Contents

증여세 세율표 기본 구조: 누진세 방식

증여세는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즉, 금액이 클수록 높은 세율이 적용되고, 구간마다 누진공제도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제한도 초과 후 과세표준이 3억 원이라면: 3억 × 20% – 1천만 원 = 5천만 원의 증여세가 발생합니다.

자녀에게 2억 원 증여 → 공제 5천만 원 차감 → 과세표준 1억 5천만 원 → 세율 20% → 3천만 원 – 누진공제 1천만 원 = 2천만 원 납부
손자에게 1억 원 증여 → 공제 5천만 원 → 과세표준 5천만 원 → 세율 10% → 기본세 5백만 원 + 세대생략 가산세 30% → 500만 + 150만 = 650만 원 납부

관계	공제 한도	세율	주의사항
배우자	6억 원	초과분 누진세율	세대 생략 아님
자녀	1억 원 (2025년 기준)	초과분 누진세율	기본 세율만 적용
손자/손녀	1억 원	+ 30% 가산세	세대 생략 가산세 주의
며느리/사위	1천만 원	일반 세율 적용	인척 관계, 세대 생략은 아님

💡 Tip: 누진세율에서 ‘누진공제’는 꼭 적용하세요!
예를 들어, 10억 원 증여 시 단순히 40%가 아니라, 4억 – 1억 6천만 원 = 2억 4천만 원이 실세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