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은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특히 한복을 착용하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인데요. 하지만 모든 한복이 무료입장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경복궁 공식 가이드라인에 따른 기준을 충족해야만 무료관람이 가능합니다.
아래에서는 한복 무료관람 기준, 착용 예시, 주의사항, 자주 묻는 질문까지 모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한복 무료관람 인정 기준 (공통)
- 전통한복, 생활한복 모두 인정
- 상의(저고리)와 하의(치마 또는 바지)를 갖춰야 함
- 두루마기만 걸친 경우는 인정 불가
- 궁궐의 품격에 어울리지 않는 과도한 노출 형태는 불가
경복궁 야간개장 가이드
세부 기준 안내
- 저고리: 여미는 깃 형태 유지 (고름·매듭방식 무관)
- 바지: 사폭바지 형태에 준하는 전통 구조 (허리·큰사폭·작은사폭 등 포함)
- 치마: 여밈 여부와 무관하며 형식 제한 없음 (통치마, 풀치마 등)
주의: 청바지에 저고리만 착용하거나, 한복 하의에 티셔츠를 입은 경우는 무료관람 대상이 아닙니다.
💡 꼭 확인하세요!
– 상·하의 모두 갖춰 입어야 합니다.
– ‘한복 느낌’만 나는 일반 의상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 외국인도 한복 착용 시 무료관람 가능!
한복 무료관람 공식 안내 페이지 QR코드
모바일에서 확인이 어려우시다면 아래 QR코드를 스캔해 공식 가이드라인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한복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요?
전통한복 및 생활한복 모두 포함되며, 상의(저고리)와 하의(치마 또는 바지)를 갖춘 복장을 기준으로 합니다.
Q2. 저고리에 고름이 없으면 한복으로 인정되나요?
고름 유무는 무관하며, 여미는 깃 형태만 유지되면 인정됩니다.
Q3. 티셔츠 형태의 생활한복 상의는 가능한가요?
일반 티셔츠는 불가하며, 저고리의 깃 형태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Q4. 한복바지의 허리 마감이 지퍼이고 대님이 없다면?
전통 사폭바지 구조와 유사한 형태여야 하며, 지퍼형태는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5. 청바지에 저고리만 입은 경우는?
불인정됩니다. 상하의 모두 한복 형태를 갖춰야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Q6. 원피스형 한복도 인정되나요?
원피스형 한복은 저고리 구조가 없는 경우 인정되지 않습니다.
Q7. 허리치마만 착용해도 인정되나요?
저고리와 함께 착용한 경우에만 인정됩니다.
Q8. 모시옷(여름 한복)도 한복인가요?
모시로 만든 전통복 형태는 한복으로 인정됩니다.
Q9. 외국인이 한복 입고 오면 무료인가요?
네, 외국인도 동일하게 한복 착용 시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